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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조은맘 청주지점 김소라 산후관리사님 후기(지옥 끝 천국을 맛보다)

뉴옥맘 0 24

“3번의 지옥을 맛본 후, 김소라관리사님과 천국에 도착하다” - 독박육아라고 꼭 지옥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로 48일차 된 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김소라 관리사님께서는 워낙 유명하신분이라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잘 알려지신 내용(교육, 음식, 아기에대한 사랑, 살림꿀팁 등) 이외에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느낀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관리사님을 원했던 이유(T+F를 모두 갖고 계신 분)

: 저는 기본적으로 맞다 싶으면 지체없이 선택을 빨리 하는 스타일이고 선택 후에는 더이상 고민하지않고 추가로 더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나가는 스타일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검색하면 김소라관리사님이 많이 나오시니 일단 후기를 찾아봐야하겠다 싶었죠~ 궁금했죠!

그런데 처음으로 읽은 후기를 보고 너무 감동 먹어서 눈물을 흘렸어요… 교육 해주시는 것은 워낙 유명하시니 둘째치고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후기가 저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그래서 더이상 다른분이 쓰신 후기도, 다른 관리사님의 후기도 찾아보지 않고 바로 김소라관리사님이다! 싶었습니다.

“교육+산모의 마음 헤아려주기” 제가 원했던 부분이었죠! MBTI의 T와 F를 모두 만족시켜주실 수 있는 분이라 할까요?

2. 뵙기 전 산모의 상황(3번의 지옥)

:

- 다시 겪고싶지 않은 응급수술을 했고

- 다들 천국이라고 하는 조리원 생활 이주의 반을 가스라이팅(?) 비스무리하게 당해 매일 눈물흘리며 하루종일 모자동실을 했고

- 관리사님을 배정받기 위해서 1주일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에 친정엄마가 도와주지 못하여 시어머니와 1주일 공동육아를 하였습니다.(시어머니와의 육아가 지옥이라기 보단 나자신이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응급수술+모자동실로 뭐 검색하고 알아보고 할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없었음)과 육아에 무관심, 무지했기 때문에 지옥이라 표현했어요))

3. 가장 크게 깨달은 점

- 울음은 아기의 언어다. 울지 않는 아기를 만들고 싶은가? 그 말은 말하지 못하는 아기를 만들고 싶다는 뜻인가?

다시 생각해보자. 부모인 우리는 아기의 표현인 울음을 해석하고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것만 잘하면 된다. 나머지는 아기가 스스로 알아서 잘 해낸다. 아기를 믿자.

아기의 말에 귀기울여주자. 어른의 해석과 의미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게 아기의 입장에서 무엇을 말하는지 생각해보자.

- 울면 내려놓고 안울고 잘 놀면 안아주자. 즉, 아이와의 교감은 우는 아기를 달래줄 때가 아닌 기분좋게 깨어있는 아기와 가능한 것. 그때 맘껏 안아주고 대화하고 눈맞춤해주자.

- 육아의 최종 목적과 목표는 자립과 독립. 평생 안아줄거 아니면 안아주지 말자. 스스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기회를 막지 말자.

4. 스스로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

- 관리사님의 말을 100% 믿고 그대로 실천하려 노력했다는 것

- 낮시간동안 되도록 자지않고 관리사님의 동선을 보고 대화를 나누며 많이 배우려고 한 것

- 수유일지를 빼먹지 않고 열심히 쓰려고 노력한 것. 그날의 나의 느낌도 적어보았던 것

- 아기의 울음에 동요되지 않고 의연하게 기다린 것(유투브, 넷플릭스 등 보며 나 스스로 관심을 잠시동안 아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돌리기)

다들 말하죠, 혼자 육아 하느라 힘들지?

- 아니요~

혼자 육아하지만 너무 행복해요, 아니 함께할 수 없는 남편에게 오히려 미안해요. 이렇게 예쁘고 귀한 순간을 엄마라는 이유로 나혼자서만 24시간 온전히 보고 느낄 수 있으니까요. 사진으로 영상으로 말로 그 기쁨을 100프로 전달할 수 없잖아요. 엄마라 행복해요.

육아보다 직장에서 일하는게 낫지?

- 아니요~

직장보다 가정에서 내아이와 남편과 보내는 시간이 너무 행복한걸요? 누가 시켜서하는 일이 아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아이와 보낼 수 있는 하루하루니까요.

힘들어서 둘째 생각은 안들지?

- 아니요~

벌써부터 우리 둘째는 또 얼마나 귀여울까? 둘째도 이렇게 엄마랑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겠지? 첫째와 둘째는 어떻게 이쁘게 놀까?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행복한 엄마가 될 수 있었던 건

벌써 둘째 생각이 들 수 있었던 건

3번의 지옥 끝에

김소라관리사님을 만나 어렵고 힘들어 보이지만 결국엔 쉽게할 수 있는 육아법을 배워 평온하고 천국같은 생활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리사님을 믿어보고 믿는 것에 그치지 말고 꼭 실천해보세요~

모두들 힘들지 않고 행복한 육아를 하실 수 있을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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