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삼고싶던 문혜경 관리사님♡

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좋은맘을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아무래도 저는 관리사님들 복이 타고난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관리사님덕에 함께하는 동안에는
맘 놓고 아기를 맡길 수 있었어요.

저희 아기가, 안아도 울고 눕혀도 울고
안아주면 일어나라고 울고ㅠㅠ 배불러도 울고
울보거든요..?
엄마인 저 조차 한계가 온적이 많았는데
그럴때마다 제 멘탈도 잘 잡아주시고
저보다 저희 아가를 더 보듬어주시고 예뻐해주셨어요
팔이 남아나질 않으셨을텐데ㅠㅠ 너무 너무 감사했답니다

아기를 거의 종일 안고계셔야했는데
제가 첫째랑 낮잠 자는동안 집안일까지 해주시고
(분신술 쓰시는건가..? 할 정도였어요)
저희집 애물단지였던 냉장고 청소까지 해주셨을때는
뒤에서 광명이 보였어요.. 진짜에요

아무튼 마지막날에 티는 안냈지만
서운해서 눈물 맺힐 정도로
함께하는동안 너무 힐링됐고 즐거웠고
이런 분이 우리 이모면 좋겠다 싶을정도로
좋은 인연이였습니다.

너무 감사했어요, 우리 이모님
ㅎㅇ이 힘내서 예쁘게 잘 키울게요
아프지마시구요 (☆☆강조☆☆ㅎㅇ이 보고싶으시면 놀러오세요☆☆)